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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강직강공사 용역 중간보고 청취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11월 첫 번째 정례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11월중 주요업무계획, 합천군 농업농촌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 남부내륙중심도시 건설 추진상황,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복구비 지원계획 등에 대해 담당부서의 보고를 청취하고 주민 여론을 전달하는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 이었다.


특히 문준희 군수의 공약사업이자 군민들의 지대한 관심사항인 황강직강공사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의원들은 장시간의 심도 있는 질의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참석 의원 모두는 “황강직강공사 용역은 합천군 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숙원을 바탕으로 군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대형사업인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합리성을 면밀히 분석해 최종 결과를 도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만진 의장은 인사말에서 “군정의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다 함께 합천의 미래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시간이다”며 “11월도 바쁜 일정이지만 각종 연찬과 연수를 통해 내년도 살림살이 계획을 잘 심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