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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 등 -


합천군의회(의장 허홍구)는 26일 제183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3,817억원보다 435억원이 증가한 총규모 4,252억원의 예산과 이용균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합천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사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종석)에서는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편성과 관련된 합천우체국 앞 회전교차로 설치에 대하여 사전필요성과 타당성을심사 분석하였으며, 현장확인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근)에서는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과 용주면 성산개간 후 미등기 지구에 대하여 현지 확인을 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을주 의원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방향에 대한 변화 모색의 필요성을, 김성만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예산지원 확대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김순연 의원은 합천박물관대학 및 군 체육회 등에 대한 차량지원을 촉구 했다.


허홍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현장특별위원회와 회기기간동안 의원님들이 지적하거나 주문한 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처리를 부탁드리며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