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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간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

 

합천군의회(의장 박우근)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1년 제2회 결산추가경정예산안,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 201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가회체육공원 조성부지 매입건 외 1건, 전국댐 소재지 시장․군․구청장협의회 규약 동의안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김성만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날로 복지사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장례시설이 매우 부족 하므로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화장장이나 납골당 설치와, 각종 사회단체에 회원의 중복 가입이 상당히 많을 뿐만 아니라, 성격이 비슷한 단체들이 많으므로 실제로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를 과감하게 통합할 용의는 있는지를 제안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현장확인특별위원회(위원장 정종석)로 부터 군에서 추진 관리하고 있는 사업현장 점검을 통한 대안제시와 시정을 촉구하는 현장 활동 결과를 보고 받고 이 건을 원안가결 하면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