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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건 상임위 회부 -

- 신경자의원 5분 자유발언 -

-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에 권영식의원 당선 -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1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에는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위임사항 반영 및 미비점 보완을 위해 신속한 개정이 필요한 「합천군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의회 의견청취안 1건 총 16건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현재 공석인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직 선거가 실시되어 전체 의원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권영식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권영식 산업건설위원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1년여 남은 임기동안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잘 합의하고 의논해서 1등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보건소 조직개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신경자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코로나 시기 이후에도 감염병 업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합천군 보건소는 선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현재 변변한 준 종합병원조차 없는 열악한 우리 군 의료인프라 현실과 1명의 소장으로 관리하기는 방대한 보건소 규모를 고려해 1개 과 증설 등 조직개편으로 향후 보건의료에 관한 책임행정과 군민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더 효과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