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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노년 행복한 노년’ 지지 및 응원 -


합천군간호사회(회장 진남희)는 9월 10일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2016년 추석맞이 어르신 행복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여성단체활동사업의 목적으로 매년 9월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효 실천과 공경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간호사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간호사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이재학 쌍백면장의 축사에 이어 이경옥 경남간호사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건강한 노년 행복한 노년’이란 주제로 건강강좌가 이어져 쌍백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지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2부에는 지역 출신 전문자원봉사 예술인의 찬조출연으로 스포츠댄스, 색소폰·아코디언연주가 다양하게 선보여 노인들은 공연 내내 트로트 장단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016년 경상남도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인 ‘문화우물사업’에서 발굴한 합천읍 금양마을 황경남(여/70세) 어르신이 특별 초청되어 합천지역에서 예로부터 불리던 베틀가, 방귀 타령 등을 불러 어린 시절의 추억과 과거를 떠올리며 잠시나마 추억에 잠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학 쌍백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쌍백면 어르신들이 건강강좌와 함께 흥겨운 공연을 보시고 기분전환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실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합천군간호사회, ‘2016년 추석맞이 어르신 행복잔치’  , 21분 33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