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지회장 류순철)는 지난 23일 오전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심의조 합천군수, 문을주 의장, 임장섭 교육장, 김종호 경찰서장 및 김윤철, 문준희 도의원, 군의원 전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합천건설을 위한 SMU 뉴새마을 운동'이란 주제로 『2009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09 새마을활동 영상 보고를 보면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으며, 한해 동안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공이 많은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김문숙씨가 대통령 포장을, 이종환, 이원일, 박일순, 하정희씨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오일환, 김옥수, 박숙자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많은 지도자들이 각급 기관장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선진화 새마을운동」선포 및 향후 새마을 운동 4대 중점과제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합천군 새마을 전 가족의 추진역량 결집으로 도약과 전진의 추진을 결의하고, 2009년도 종합 결산 및 유공 새마을지도자 포상과 격려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심의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군정발전에 적극 참여해 준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전환하는데 새마을지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하였다.

  특히, 행사간에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합천군의회 의장에게 기탁하여 참석자들을 더욱 훈훈하게 해주었다.


[행사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