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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를 위한 7개 시군 자치단체장(하창환 합천군수, 박보생 김천시장, 이창희 진주시장, 권민호 거제시장, 곽용환 고령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김채용 의령군수)이 7일 오전 합천군청 회의실에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참석한 시장, 군수의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 착수의 견해를 직접 들어보는 동영상을 편집하였다.

 

 

[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조기착수 7개 시․군 공동 건의문 HD 동영상, 27분 39초 ]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철도유치를 위해 협의회 구성, 간담회, 공동발전 행정 협약, 공동연구 용역 등 긴밀한 협조로 2011년 4월 제2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착수사업(2016~2020년) 및 제18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확정되었으나, 고속 교통 수혜권역에서 소외되었던 경남․경북 내륙지방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낙후 지역의 개발촉진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정 용역 시 사업 착수시기를 2015년까지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에 공식건의하였다. 

 

또한 7개 시장․군수는 남부내륙에서부터 중부내륙 및 수도권으로 노선 축이 형성되면 내륙지역의 발전은 물론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큰 파급효과로 나타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신규예산 반영 등 낙후된 영남내륙의 개발촉진을 통해 동․서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