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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야문화제가 1일 군민공설운동장에서 하창환 군수, 조현룡 국회의원, 김종철 제전위원장, 허홍구 군의장,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임말송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3만여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합천사투리 경연대회, 문화예술 행사와 체육대회,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한 옐로우페스티벌, 블루페스티벌, 레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 제29회 대야문화제 HD 동영상, 29분 51초 ]

 

 

 

부대행사로는 군민휘호대회, 국악경연대회, 지역 농축산물 요리경연대회, 황가람 그림그리기대회, 황가람 영어말하기대회 등이 열렸다.

 

한편, 일해공원 대종각 주변에서는 전시ㆍ체험행사로 드림아트, 풍선아트,학생시화전시, 초계고 자동차과 작품전시, 목공예 전시, 민속체험, 야생화동호회ㆍ연묵회ㆍ합천서각회ㆍ문인화회원전 등 다채롭게 마련되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군민한마당 축제이자 최대이벤트 중 하나인 전야제는 30일 오후 6시부터 제등행렬과 풍등날리기, 우리가락 한마당 행사를 한 후 7시부터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읍ㆍ면별 군민 노래자랑을 개최하면서 초청가수 박주희, 히든싱어 나건필 등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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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본행사는 오전 8시부터 합천초등학교 관악부를 선두로 시가행진 및 가장행렬이 진행되었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의장 시상식 및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특별공연으로 실버노인체조, 합천군 풍물단 시연후 오후에는 읍면별 체육경기 및 민속경기 등이 펼쳐져 군민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