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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변화에 조금이라도 쓸모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겠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가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대한 복당 결정을 내린데 대해, 김태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정집으로 돌아와 기분이 좋다”면서 “당 지도부의 복당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걱정끼쳐드려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새해 벽두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태호 의원은 “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데올로기의 온난화로 한이불을 덮고 자는 부부도 더욱 춥고 덥다”고 진단하면서, “이대로는 더 이상 안 된다. 변화를 바라는 분노의 외침이 들끓고 있는데, 그 변화에 조금이라도 쓸모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겠다”고 언급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록가수 ‘빅토르 최’의 노래 「우리는 변화를 원한다」의 노래 가사에서 “변화를! 우리의 가슴은 요구한다. 변화를! 우리의 눈동자는 요구한다. 우리의 웃음과 눈물, 우리의 고동치는 맥박 속에서 우리는 변화를 기다린다”는 구절을 소개하면서,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제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은 비대위 회의를 열고 김태호 의원의 복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첨부 : 김태호 의원 페이스북 게재 메시지 전문>


친정집으로 돌아와 기분이 좋습니다.
당 지도부의 복당 결정에 감사드립니다.

걱정끼쳐드려 미안한 마음이 켰는데,
새해 벽두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데올로기의 온난화로
한이불을 덮고 자는 부부도 더욱 춥고 덥습니다.

청년들도, 노동자들도, 자영업자들도
그리고 이름 모를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도 모두
너무나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더이상 안 됩니다.
‘변화’를 바라는 분노의 외침이 들끓고 있습니다.
그 변화에 조금이라도 쓸모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겠습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록가수 ‘빅토르 최’의
「우리는 변화를 원한다」라는 노래속의 가사가 떠오릅니다

"우리는 변화를 원한다
변화, 우리의 가슴은 요구한다
변화, 우리의 눈동자는 요구한다.
변화, 우리의 웃음과 눈물, 우리의 고동치는 맥박 속에서
우리는 변화를 기다린다”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이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