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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10명 전원 2급 강사 자격 취득, 취업등 자립능력 향상-

 

합천군(군수 문준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10명의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홈데코마크라메 2급 강사 자격과정을 운영하여 10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교육은 취업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격증 취득 과정이 계획되었으며, 행잉화분걸이, 상들리에, 창작작품 등 총 8개 작품을 제작 하였다. 또한 입문반 3회기, 전문반 6회기, 창작반 2회기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단계로 총 12회기로 진행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결혼이민자는 “단계별로 작품에 대한 기법을 배우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최종적으로 창작작품을 만들면서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전문자격 및 기술 취득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 및 다문화가족의 경제적인 자립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원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