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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간호사회(회장 이미경)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합천군보건소와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간호사회는 2020년 2월 20일 경남 첫 코로나 확진자가 합천군에서 발생한 이후 365일 연중무휴 비상근무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합천군보건소를 깜짝 방문해 ‘2021년 코로나 대응인력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격려 메시지와 함께 딸기 200팩을 전달했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백의천사들의 깜짝방문과 엄동설한에 귀한 딸기까지를 전달받아 힘이 난다며 다같이 힘 모아 이 고비를 넘겨보자며 손을 맞잡았다.

 

합천군간호사회는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와 맞서 싸우는 보건소 대응인력의 노고를 치하 하면서 “합천군이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