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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희목, 이하 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합천군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대병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 대상자에게 ‘행복가득 백세인생’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어르신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양념 불고기를 지원하고,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쌍백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서 따뜻한 식사도 제공하고, 카네이션도 직접 달아주니 어버이날 기분을 제대로 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 감동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대상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무료로 지원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