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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부녀회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효 편지쓰기 운동 전개 - 

 

합천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공경하는「효」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효」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한다.

 

부녀회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1,721명과 다문화 결혼이민자 주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봉투를 배부하며「효」편지쓰기를 독려했다. 

 

관내 초.중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다문화 결혼 이민자 주부들은 멀리 떠나온 고향의 부모님과 시부모님에게「효」와 사랑이 담긴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감동을 주는 우수편지를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 감동상으로 나누어 6월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선자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부녀회는 지난 98년부터「효」편지쓰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