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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이 좋은 날애(愛) 그림·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공모전 심사위원 중 한 명인 합천군치과의사회장(최낙은)을 포함하여 수상자 27명(으뜸이상 3, 튼튼이상 5, 바른이상 7, 아이미소상 12),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합천군치과의사회장상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공모전 수상작 27점은 전시물로 제작되어 향후 보건소에서 운영할 각종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원본 작품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액자에 넣어 시상식 당일 선물했다.

 

시상식에서 이미경 합천군 보건소장은 “2005년부터 해마다 건치선발대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 행사로 대체하게 되었다”며, 참가해준 많은 어린이와 매년 행사 후원을 해주는 합천군치과의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보건소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