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진료소장, 공중보건의사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사업소개, 운영방안, 사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이란, 지역보건의료기관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질환(고혈압, 당뇨, 치매 등)을 보유한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가 보건지소까지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보건진료소까지만 방문, 진료하여 의료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사업운영 지원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디지털 의료지원시스템 구축과 사용자 지원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는 7월까지 보건진료소 15개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 13개소에 원격진료를 위한 장비 설치 및 사전 준비를 마치고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2009. ⓒ 인터넷신문 합천뉴스 All right reserved. / 취재 요청 010-3510-8113 /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석천
주소 경남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 117 2층 202호 / Tel 055-933-8268 | 010-3510-8113 / Fax 055-931-8876
편집인 E-mail_hcdesk@naver.com | 등록번호_경남아00077 | 등록일_2009/07/10 | 발행일_2009/07/10 | 인터넷 합천뉴스 대표 신석천 / 발행인.편집인 신석천
합천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