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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프로그램」진행 -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공간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추진되어 경남 18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관내 취약계층이 여름을 무사히 보내도록 여름용품 키트를 제작 지원하며, 키트는 마사지건, 여름이불세트, 쿨방석, 구급함, 모기채, 손선풍기 6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장외자 합천군주부민방위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60개를 제작했다. 

 

여름나기 지원 키트는 읍면과 합천군가족센터로부터 미리 추천받은 노인가정 42세대와 다문화가정 18세대, 총 60세대에게 오는 25일까지 읍·면과 합천군가족센터에서 배부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장외자 주부민방위회장은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지원키트를 받고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