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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희목)는 지난 23일 합천군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대병면 노인맞춤돌봄대상자와 재가노인서비스 이용자 400가구에 ‘행복가득 찬(饌)’이라는 영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겨울철 든든한 밑반찬인 김장김치 지원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식생활을 도움을 주고자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장김치를 받으신 쌍백면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은 “겨울철에 든든한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앞으로도 한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무료로 지원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