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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미경)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재가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방한물품을 대상자 가정으로 오는 22일 배송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주위의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의 고립감 해소 및 관리공백 최소화를 위해 2월 24일 1차, 4월15일 2차, 치매어르신 언택트 서비스 제공에 이어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재가 치매등록자 1,500명에게 목도리, 양말, 장갑 등으로 구성된 우편물 키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방한물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여 치매등록자나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크고 무거운 물품을 직접 수령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치매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의 고립감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공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