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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산악회(회장 이동률)는 지난 28일 계묘년 첫 정기 산행지로 남해의 푸른 바다에 둘러 쌓인 최고봉 망운산(해발 786m)에 올랐다.

 

이날 산행에는 전덕규 행정복지국장, 박민좌 기획예산실장을 포함한 31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천지신명께 “2023년 안전산행, 행복합천 기원 시산제”를 정성을 다해 거행했다. 좋은 기운을 받아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순탄한 행복 합천이 될 수 있도록 축원문을 올렸고, 망운산 정상에 다 같이 올라 남해 바람을 쐬며 함성을 내지르기도 했다.

 

이동률 회장은 “주말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심신 단련과 직원 간 친목 도모로 경직된 공직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민선8기 합천군정의 발전을 위해 산악회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청산악회는 직장동호회 중 가장 많은 회원 수 53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 간 친목 및 팀워크가 최고인 단체다. 매월 1회 전국의 명산에 올라 심신을 단련하고 에너지를 충전해 직장과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호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