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5일 서울 소재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행사에서 경남안심서비스 앱이 혁신브랜드 안전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등 ‘뉴노멀(New Normal)시대’를 맞아 우수한 기업과 기관의 혁신적인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선정해 그 활동들을 장려하고, 각 분야 산업과 문화 발전의 참고 지표로 삼고자 올해의 가장 창조적인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했다.
‘경남안심서비스 앱’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3개 평가항목과 12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 됐다.
군은 앞으로 합천군과 경상남도뿐 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명칭을 ‘경남안심서비스 앱’에서 ‘국민안심서비스 앱’으로 바꾸어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규수 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남안심서비스 앱의 개발이 합천군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 훌륭한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서 뿌듯하다”며, “앱의 확산과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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