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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합천시네마) 방역수칙 현장점검 실시

 

- 문준희 합천 군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및 준수 당부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가 쏟아지는 지난 7.8.(목)에 다중이용시설(합천시네마)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을 추진하여 기본 방역수칙 및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방역수칙 게시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집단감염과 관련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방역수칙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파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도 확산되고 있어 합천시네마 방문 관람객들에게 코로나 19의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예방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한편, 합천군은 시설별 방역수칙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영화관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전국적으로 하루 최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군은 지난 6월 4일 이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합천을 지키려는 모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가 사라지는 날까지 군에서도 점검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