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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자매결연도시 경기도 화성시의 초청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 간, 2년만에 개최된 제23회 화성 효(孝) 마라톤대회에 전덕규 행정복지국장, 소언효 합천군청 마라톤동호회장을 비롯해 마라톤동호회 회원 15명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합천군은 경기도 역사문화 명소인 융건릉을 방문하여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사격테마파크 등의 시설 견학 및 레포츠를 체험했으며,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오랜만에 합천군-화성시 양 도시간의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교류를 하게 된 합천군과 화성시는 상호간 문화체육 및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방향을 적극 논의했다.

 

 한편 합천군과 화성시는 2010년 양 도시간 자매결연일 이후부터 합천군 벚꽃마라톤대회와 화성시 효마라톤 대회를 서로 오가며,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