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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지역자활센터 새 둥지 마련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합천지역자활센터 사무실을 대양면 대목리로 신축 이전해 지난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합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경남합천자활후견기관으로 개관해 22년만에 신축공간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그동안 협소한 사무 공간과 사업장이 분산돼 있어 효율적인 참여자관리 등이 어려웠다. 

 

  신축 지역자활센터는 단층구조에 연면적 599.62㎡로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공간이 확보돼 근로환경 개선으로 자활근로참여자의 자립·자활 의지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한다.

 

  김윤철 군수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참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앞으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활센터에서는 일자리,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