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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들어요, 건강하고 행복한 봉산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5일 경상남도 특수시책사업인 ‘2023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신규지역 봉산면 사업설명회를 합천군의회 및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합천군 봉산면은 2023년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총 5년 동안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윤식 자문교수가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설명회 후 하반기 중 사업을 주도하는 주민 조직 건강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6월~7월 중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지역조사가 이뤄지며, 9월~10월 중 지역사회건강조사 보고회가 열릴 계획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봉산 면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업추진 중에 도출되는 문제점들을 적극 토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건강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