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유통(주) (대표이사 박우선)은 (주)에이치엘엠씨와 “해와人”브랜드 쌀 200톤을 인도네시아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선적했다.

이번 수출은 쌀 재고 증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국내 쌀 소비촉진에 기여 하는 바가 크며, 지역 농산물 수출확대로 합천 농특산물 “해와人”브랜드 이미지와 홍보 효과를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합천유통(주)은 홍콩, 대만, 중국, 일본 등 유명 박람회에 참석하여 합천의 쌀, 수박, 양파, 마늘, 배, 단감, 버섯류 등 농산물은 물론, 특산물로는 첫눈에 반한 아이스딸기, 첫눈에 반한 초코딸기, 첫눈에 반한 딸기퓨레, 차류, 장류 등 합천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해외 우수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수출국 다변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합천유통(주) 장문철 상임이사는 “2010년 8월말 현재 호주로 쌀 282톤 453천불을 수출한 바 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쌀 소비촉진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합천유통(주)은 현재 전국 6개 시군유통회사 가운데 수출을 가장 많이 하고 있어 농가수취가격 제고는 물론 합천군 농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