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9일 10시 영전권역 농촌마을종합  개발사업(지역활성화센터) 준공식을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면 제내리 지역활성화센터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지역활성화센터는 영전권역 농촌마을 개발사업으로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09년 6월 착공하여 건축연면적 171㎡로 회의실, 사무실, 홍보실 등의 시설을 갖춘 건물로써 9월 준공하게 됐다

  영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생활권이 같고 발전 잠재력이 있는 여러개 마을을 권역으로 설정하여 지역의 특성과 잠재자원을 활용하여 생활환경정비, 경관정비, 주민공동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하여 딸기전처리시설 및 딸기공원, 호연정 길 등  18개사업을 시행완료하므로써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지역활성화센터 건립으로 외부방문객의 영전권역 농촌마을의 권역내 딸기등 특산물홍보 판매로 소득증대 및 지역주민편익과 복지시설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