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 합천군사회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및 어린이집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야! 도와줘서 고마워」라는 인형극을 공연하여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의 답변과 동참을 유도하여 알기 쉽게 인형극을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합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경남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주최, 인형극 전문 극단「사과나무」가 공연을 하였다.

  공연에 참가한 이삭어린이집 교사 박경미씨는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짜여진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보게 되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