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장기미집행도로를 조기에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의 오랜숙원 해소와 쾌적한 소재지 정비로 주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10월말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원만한 보상협의로 합천읍 서산리 도시계획도로 315m를 개설 완료하였으며, 현재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행사장 진입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가야도시계획도로(중3-5호)개설사업을 시공중이며, 이밖에도 동부권인 초계정미소~시장횟집간 도로개설, 남부권인 삼가도시계획도로개설, 합천읍 삼성아파트앞 도시계획도로개설 등 장기미집행도로의 조기개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조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1년까지 현재 공사중인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마무리함은 물론 민선5기 공약사항인 장기미집행도시계획도로의 조기개설을 위하여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2014년까지 도시계획도로의 포장율을 현재 52%에서 60%로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오랜숙원 해소와 쾌적한 소재지 정비로 주민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