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경상남도에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결과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내 국도 59호선을 포함한 8개 노선에 대해 도로포장 보수, 도로구조물 정비, 노면정비,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월동대책준비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평가 결과 도로보수, 도로변 풀베기, 길어깨 포장과 퇴적된 토사 제거, 제설자재 확보 및 비치 등을 완벽하게 추진해 이용자의 편의도모 및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도로관리 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성과를 토대로 투철한 도로관리 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