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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농업유통과장)은 지난 23일 수출탑 수상 농가를 방문하여 수출탑 전달 및 수출농가를 격려했다.

 

경상남도 농산물 수출탑은 매년 경상남도 주관으로 시상식이 개최되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개최됐으며 이에 합천군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수상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수출탑을 전수했다. 제25회 경상남도 농산물 수출탑을 시상하게 된 농가는 10만불 수출탑 부문에 대병면 문병원, 송쉬섭, 이길영 밤 수출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천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물류비지원, 수출포장재비 지원, 수출상담회 참가 등 적극적인 수출 시책 추진으로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동렬 농업유통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수출 애로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수출탑을 수상한 것은 뜻깊고 기쁜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수출농가들이 수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