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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2일 왕후시장 및 합천읍 시가지에서 코로나19 심리지원 및 자살고위험시기(3~5월)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행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어느 때 보다도 우울감을 많이 느끼고 있을 200여 상가 및 5일장을 맞아 장을 보러온 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미경 합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심리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어 혼자서는 극복하기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할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현수막과 물티슈 등의 홍보물을 이용하여 전달하려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군민 모두가 힘들고 외롭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합천군 보건소 정신간강복지센터에서 힘들고 외로울 때는 언제든지 ☎1577-0199 또는 ☎1393으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