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7.jpg

 

- 여성단체특성화사업으로 어르신 이미용봉사 및 밑반찬 꾸러미 전달 -

 

합천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3일 가회면 장대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경상남도새마을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이‧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했다.

 

또한, 이달 중순 17개 읍면 170가구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자 합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께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오늘처럼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보람차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