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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의 첫걸음 내딛어 -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자)는 10월 27일 해인사 소리길 및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여성단체회원 33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 오전에는 해인사 소리길에서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줍기) 캠페인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드림엔 고호지 강사의 친환경비누와 천연 디퓨저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창원문성대학교 정명란교수의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순자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항상 궂은 일 마다않고 봉사하고 협력해준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리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주체적활동을 펼쳐나가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5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는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상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 지원사업, 어려운 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가족사진촬영사업, 사랑의 김장담그기, 저소득 부자가정 자녀 생일상 차려주기 등 크고 작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