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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션 바구니 420개 전달, 재능기부 문화공연 -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미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등록 사례관리 대상자, 두뇌홈트레이닝 서비스 대상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등 4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치매관리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뿐만 아니라 5월 4일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만든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및 치매 건강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화나 비대면으로 환자를 관리했는데, 어버이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뵈며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환자분의 건강상태도 살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