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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읍면체육회장협의회 총회도 열려 -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지난 6일 합천군 공설운동장 1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합천군체육회장단, 25개 회원종목단체 회장, 17개 읍면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연중사업계획, 민선2기 임원현황 등 4건을 보고하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선임 승인의 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기타토의 시간에는 합천군체육회에서 매년 주관하던 ‘군민건강걷기대회’를 읍면체육회 주관으로 변경해 읍면체육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달형 회장은 “올해는 생활체육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합천군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합천 체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체육회 임시총회에 앞서 읍면체육회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체육회장협의회 총회가 열려 △2022년도 결산보고 △2023년 임원선임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2023년 임원으로는 회장에 쌍백면 이봉은 회장, 부회장에 초계면 안원희, 용주면 문병현, 봉산면 허세명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