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jpg

 

-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시간 가져 -

 

  합천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가회면 장대마을에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웃 이웃(홀몸노인, 장애우세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고추장을 담그고, 총 2ℓ용기 170여 통을 읍·면별로 10개씩 나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선자 부녀회장은 “읍면 부녀회장님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오늘 만든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피서지 문고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