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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9일 제6회 합천 공예품 경진대회 출품작 심사 결과, 창의적 공예 부문은 조유빈 작가의 ‘우주의기운을 담아 <여의주문보>’를, 관광 상품화 분야에는 박성희 작가의 ‘가야산 풍경을 담다’를 각각 대상으로 선정 하였다.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본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시회 없이 출품작 심사만 진행하였으며, 지난 8월 27일까지 2개 부문, 6개 분야에 걸쳐 출품 접수를 받았다.

 

작품 접수 결과, 창의적 공예부문 11작품, 관광상품화 공예부문 8작품 총 19작품이 출품됐다. 8명의 심사위원은 품질수준과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지역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출품작을 심사했다.

 

대상 외 수상작품은  창의적 공예부분 금상 ‘차 한잔의 여유’(박성희), 은상 ‘수련, 연꽃을 품다’(김용목), 동상 ‘정성-소중한 아기’(박진필)이 수상하였고, 관광 상품화 공예 부문은 금상 ‘색즉시공’(김용경), 은상 ‘멋진 사람들’(박수복). 동상 ‘숲속힐링’(김경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입선작으로 부문 불문 5작품을 선정하였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따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심사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 3,600천원, 금상 3,200천원, 은상 2,800천원, 동상 2,400천원의 시상금을 함2022년에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으로 지급되며, 상패는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