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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회장 심재상)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 문학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사업 총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5회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고 그동안 18명의 입주작가를 배출했다.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지원사업은 지역의 공공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창작의욕이 강한 작가를 모집하여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연계 커뮤니티를 통하여 문화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2년 문학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사업명은 ‘코로나 극복과 지역 주민을 위한 치유문학’으로 사업 목적은 지역민과 문학관간의 ‘소통-공유-창조’를 통해 문학예술 확산에 두고 있다.

 

사업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입주작가 5명을 선발하여 6개월간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입주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지역연계 커뮤니티 사업이다.

 

입주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는 문학관 입주작가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아티스티피를 지급하고 전문가 매칭 창작작품 비평 및 토론회를 실시하고 창작작품 출판도 지원한다.

 

지역연계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는 동시창작교실 운영과 걸개시화전, 시 낭송회, 북 콘서트, 마을로 찾아가는 이주홍어린이문학관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사)향파이주홍선셍기념사업회는 금년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을 통하여 역량있는 지역작가를 육성하고 나아가 이주홍어린이문학관이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문학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