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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문화원(원장 직무대행 김상원)은 지난 9월 15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제38회 합천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는 행사이다.

 

경연종목으로는 판소리, 민요, 기악, 무용, 사물놀이, 난타 부문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7팀 1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고령군 쌍림중학교 양민서양외 2인의 가야금병창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