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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대야문화제 일원으로 합천문화원 (원장직무대행 김상원)이 주최하고 있는 제13회 군민휘호대회가 22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글 등 4개부문 100여 명의 서예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군민휘호대회는 급격한 산업화로 기계적인 문화가 지배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각종 취미교실,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하여 묵향의 그윽함을 찾으려는 문인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대회가 성황을 이루었으며 심사결과 대상은 한문부문 김병화 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