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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년부 합천축구회 우승, 갈마축구회 준우승, 청년부 황강FC 우승, 야로FC 준우승 -

 

 (사)합천스포츠클럽(회장 김기종)이 주최, 주관한 2022년 (사)합천스포츠클럽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관내 10개 축구클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합천스포츠클럽이 지정스포츠클럽에 지정된 후 지난 10월 공모사업에 지역 특화 분야로 공모한 것이 선정돼 1,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최한 것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이한신 군의원, 박안나 군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개최를 축하했으며, 개회식 직후 시축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김기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려한 경관을 보유한 군민체육공원에서 축구 동호인들을 모시고 대회를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친목과 우애를 다지시고 멋진 골을 넣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장년부에서 합천축구회가 우승을, 갈마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청년부에서 황강FC가 우승을, 야로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