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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현풍고, 서울 대동세무고 꺾고 춘계대회 우승 - 

  - 군과 축구협회의 합심한 모습으로 1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쳐 - 

  - 다년간 전국규모 축구대회 개최로 ‘스포츠명품도시 축구메카’로 자리매김 -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23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대구 현풍고 우승, 서울 대동세무고 준우승으로 14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회장 김상석)와 합천군축구협회(회장 한신희)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성큼 다가온 따뜻한 봄날씨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군은 스포츠 명품도시 축구메카 브랜드 확산을 위해 대회기간 중 선수단이 사용하는 식당ㆍ위생업소를 찾아 가족같은 마음으로 방문객을 맞이해 달라는 친절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대회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결승전 이후 열린 시상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군의회의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등 대회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