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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강상열)가 주최한 제5회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20일 갈마산 임시 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열렸다.

 

대회는 관내 20팀 선수 269명, 심판·기록원 등 총 354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남·여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에서 합천클럽이 우승을, 여자 단체전에서 대야클럽이 우승을 하고, 남자 개인전에서는 1위 최정규(대야클럽), 2위 소정호(대야클럽), 3위 문춘읍(핫들클럽) 선수가, 여자 개인전에서는 1위 김정애(핫들클럽), 2위 김덕임(대야클럽), 3위 박정애(핫들클럽)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합천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경남도민체전 시범경기에 이어 오는 6월 정식경기로 열리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에서 2연패를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