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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6일 오전 10시 합천읍 충혼탑에서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하창환 군수,박우근의회의장,김흥진합천경찰서장,김학수합천교육장,문준희도의원,군의원를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학교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합천군지회김해식회장,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이수갑회장등 국가유공자, 보훈단체회원 및 유가족, 군민, 학생,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하는 등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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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혼탑은 충혼각이 협소하고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로부터 12억3천만원을 지원 받아 2014년까지 총사업비 41억여원을 들여 호국공원 조성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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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유총연맹회원과 해병동지회에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정비 자원봉사를 자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