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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에서는 지난 5일 합천지역 취약계층 고등학생 14명에게 청원장학회(이사장 이도헌)가 지원하는 2천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전달하였다.

 

청원장학회(이사장 이도헌)는 1987년 설립하여 합천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장학생 해외 연수지원 장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해외 연수 지원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구매하여 전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청원장학회 이도헌 이사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노트북 활용으로 비대면 수업뿐 아니라 학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