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jpg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정종화)은 8월 21일(토) 오전 합천초등학교와 남정초등학교에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영재교육원 소속의 6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수학․과학 및 발명영역의 주제를 가지고 직접 만든 산출물과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하여 다른 학생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4~5명이 팀을 이루어 스스로 발표 주제를 정하고 여름방학기간 집중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지도교사의 피드백을 거쳐 창의적 산출물을 완성하였다.

 

‘엉뚱한 융합탐구 프로젝트’, ‘반도체 소자로 미니냉장고만들기’, ‘PET병의 재탄생, 재활용발명품 만들기’ 등 총 16개의 창의적 산출물이 나왔으며 학생들은 산출물을 만든 목적과 과정, 결과, 기대효과 등을 소개하였고,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등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발표회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