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jpg

 

- 양성평등교육 및 라탄체험을 통해 청소년 정서발달 도움 -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0월 2일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 11명을 대상으로「양성평등교육 및 라탄트레이 만들기」가족통합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평일 학습지원 활동 및 전문체험 활동 외에도 분기별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했다. 

 

 이 날은 경남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하여 추진한 백연연강사의「엄마·아빠와 함께 배우는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관념을 배우고,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라탄재료를 활용하여 트레이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합천군이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합천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생활관리, 자기개발활동등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 4~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영어, 수학, 주산, 중국어, 댄스, 음악, 미술, 창의교실 등 평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055)930-429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