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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별 맞춤형 학교폭력처리에서 신종 사이버폭력 예방까지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합천교육 기대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화)은 지역의 학교폭력예방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10. 18.(월)~10.19.(화) 2일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신종 사이버 학교폭력과 같이 온라인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별 효율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책임교사에게 정확한 학교폭력 업무 이해와 처리를 돕는데 목적을 두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에 맞춰 2일에 걸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담당자로 구분하여 이뤄진 협의회에서, 전반적인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학교폭력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하였다. 특히 학교급별 학교폭력 발생 특성에 맞는 연수를 하였고, 성관련 사안의 대응요령과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대처 방안을 주로 다루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책임교사들은 학교별 사안처리 과정에서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질문을 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종화 교육장은 “학교에서 하기 싫어하는 대표적인 업무가 학교폭력관련 업무인데, 책임교사로서의 역할을 맡아 주셔서 고맙고, 합천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미리 파악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