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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가 희망이다 ’전주교대 이동성 교수 초청 초등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숍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화)은 12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초등 교원 36명과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작은학교 살리기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전주교대 이동성교수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실시했다.

 

합천교육청은 2021년 상반기 초등 교장·교감 자율장학으로 ‘작은학교가 희망이다’라는 책을 구입하여 탐독하였고, 고성 대흥초 산청 신안초 등 작은학교 살리기 중인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합천살림연구회’라는 학교밖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으로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시도하고 있는 도내 여러 학교의 경험과, 경남교육정책연구소가 2년여에 걸쳐 연구한 작은학교에 관한 보고서와 연구발표를 분석하여 이루어졌으며, 학교와 지원청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질문과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합천교육청은 워크숍의 연계 활동으로 2022년 1월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작은학교 맞춤형 교사교육과정 편성과 실제’라는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