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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이천종)는 13일 중부지역(합천농협 2층 회의실)을 시작으로 17일 동부지역(동부농협 공판장 회의실), 18일 북부지역(야로면 복지관)에서 2022년 노인대학을 개강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동부지역과 북부지역에 추가 개설해 건강한 노후 여가 문화생활 확대를 위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및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의 증가로 운영 중단을 하다가 최근 거리두기 지침의 변경으로 올해 과정을 개강했다.

 

 이천종 지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노인대학 개강이 가능했다”고 말하며, “노인대학 개강을 오래 기다린 만큼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셔서 졸업식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관내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기 위해서 교양강좌와 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 종강 후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